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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4

U70 USB LCD 삼성 7인치 미니모니터 설치기

위드블로그를 통해 매번 도서분야만 캠페인에 참여했었는데, 처음으로 IT제품 리뷰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삼성에서 출시한 U70 7인치 미니모니터입니다. 제품을 배송받은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의 대가(?)답게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립니다. ㅋ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뭐랄까?, 마치 네비게이션 제품을 받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대부분의 네비게이션이 7인치 제품인데, 딱 그만한 크기입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더욱 단촐(?)합니다. 7인치 모니터와 설치CD, USB연결케이블 그리고 액정을 닦을 수 있는 융이 들어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별도의 전원이 없는 점이 마음에 쏙 듭니다. 별도의 전원공급장치가 있다면 아무래도 활용성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UBS를 통해 전원까지 공급을 받으니 활용성도 좋을..

당나귀로부터 얻는 지혜

그동안 위드블로그를 통해 육아와 IT관련 서적들을 리뷰했는데, 이번에는 '당나귀의 지혜'라는 도서를 읽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당나귀의 지혜 - 앤디 메리필드 지음, 정아은 옮김/멜론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었다. 이 책은 저자인 앤디 메리필드가 당나귀와 함께 프랑스의 산골마을을 여행하며 기록한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기를 기록한 책 정도로 생각해지만, 여행기가 아닌 당나귀와 함께 시골길을 따라 여행하며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 당나귀를 통해 얻는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소 따분할 수도 있는 철학적이기까지도 한 삶에 대한 주제를 당나귀를 주인공으로 다양하게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느릿느릿 내용을 음미하면서 봐야 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내용중에 많이 언급되는..

[열무비빔국수]한울 쉬즈미 마지막 - 열무김치

작년 12월초에 우연히 응모했다가 선정된 한울 쉬즈미 김치 체험활동의 마지막 리뷰를 쓰게되었습니다. 그동안 2009년 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3달간 한울 쉬즈미 김치 6종을 받아서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소개할 김치는 지난 4월 13일에 마지막으로 배송되었던 열무김치입니다. 한달전에 받은 김치를 이제서야 리뷰하다니.... 불성실한 체험단(?)입니다. ^^; 사실은 오래전에 작성을 하다가 완성못했던 것을 보완해서 오늘에서야 발행합니다. 지금까지 받아본 김치중에서 시각적으로는 가장 맛있어 보입니다. 양념 국물도 풍부해보이고... 실제 맛은 어떨까요? 처음 포장을 풀고 김치냉장고용 통에 넣은 다음 시식을 해보았는데, 맛은 다른 김치에 비해 약간은 단맛(?)의 달달한 느낌과 씹을때 열무에서 톡~ 하고..

코닥디카, Z1012IS - 초보자를 위한 하이엔드 디카

2000년도 부터 2008년 여름까지 8년 넘게 캐논G2를 사용했습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신제품이 나오고 하는 시대에... 정말 오래동안 한 넘에게 애정을 많이 주었던 모델입니다. 아직까지도 기능상의 부족함이 없지만 8년을 넘게 사용하다보니 후면의 각종 버튼들이 잘 눌려지지 않더군요. 그동안 본전은 충분히 뽑았다는 생각도 들고... 주변 사람들도 이제 그만 하나 새로 장만하라는 충동질... 여러 이유로 2008년 여름에 일주일 정도를 고심끝에 Kodak Z1012IS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캐논 G2를 사용하기 전에는 3년 정도 코닥 DC3800 이라는 모델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을 했었기에 캐논G2 에서 코닥 Z1012IS 로 갈아타는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 추억이 되어버..

[티스토리 서평단] 천재적인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발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한달전 즈음에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된 이후 첫번째 서평입니다. 처음 받은 책은 '부모면허증' 이라는 도서였는데, 서평은 두번째 받은 도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먼저 쓰게 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다빈치는 '모나리자' 와 '최후의 만찬' 등의 그림을 그린 예술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다빈치가 그린 여러가지 그림들을 통해 과학자적인 면모도 약간은 갖고 있는 정도라고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난 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시대를 초월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업적들 아이작 뉴턴은 '정지해 있는 물체들은 계속해서 정지해 있으려고 한다'는 법칙(관성의 법칙)을 발견했지만, 이미 200 여년 전..

[베스트리뷰]한국사편지 -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베스트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받은 8번째 도서로 '한국사편지'를 받았습니다. 책의 부제에는 '12살부터 읽는~' 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제가 원래 역사책을 좋아하기에 제 연령에 어울리는(?) 도서는 아니지만 직접 읽어볼 요량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초등학교 3학년, 그러니까 10살 정도를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저에게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조카들이 있는데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책입니다. 한국사편지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책의 차례를 통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전체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제목만을 봐도 아이들..

한울 쉬즈미 그 다섯번째 - 맛김치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 3기 체험리뷰 입니다]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링을 시작한지 10주 가량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생긴 총각김치, 깔끔한 배추김치, 시원하고 상큼한 백김치, 아삭아삭한 깍두기까지 골고루 체험해봤습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김치로 배송된 맛김치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맛김치? 하면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맛김치를 접시에 담아논 모습을 보신다면 아마도 라면 종류가 생각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늦은 시각에 술 한잔 하면서 귀가할때 가끔 출출할 때가 있죠. 그럴때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먹는 맛김치! 이 보다 더 좋은 조합은 있을수 없을 정도로 술 한잔하고 출출한 속을 잘 풀어줍니다. 저만 그런가요? ^^;; 라면과 맛김치의 조합의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을때 점심으로도 괜찮습니다. 【맛김치란?】 ..

블로그를 시작하세요.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7개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는 뭐야?』 『트랙백은 뭐고 역인글은 뭐야?』 『댓글, 덧글, 답글의 차이는 뭐야?』 『RSS 는 또 뭐야?』 한마디로 전혀 개념없이... 무식하면 일단 저지르고 본다는... 그냥 '블로그'는 개인 홈페이지라는 정도라는 인식만 가지고 시작했죠. ^^; 【블로그 교과서】, 한마디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필수적인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머릿말도 '세상의 모든 예비 블로거를 위해' 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출판되었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이젠 왠만한 용어나 개념들은 다 아는데 말..

[베스트리뷰]구멍에 빠진 아이가 나를 돌아보게 하다.

구멍에 빠진 아이 -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지음, 리키 블랑코 그림, 김정하 옮김/다림베스트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한 여섯번째 도서로 '구멍에 빠진 아이'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신청할 당시에만 해도 그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말하는 육아관련 서적으로 알았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어느날 느닷없이 한 소년이 구멍에 빠지면서 겪는 일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200페이지도 안되는 얇고 글자체도 크게 인쇄된 2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전반적인 줄거리 별거중인 부모밑에서 자라는 한 소년이 어느날 갑자기 구멍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말에 아빠에게 가던중에 느닷없이 길..

구어좋은닭 - 약간은 다른 치킨을 맛보세요.

'구어좋은닭'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가끔 주말마다 치킨을 시켜먹고는 합니다. 그럴적마다 집에 있는 음식점 전화번호부를 여기저기 수도 없이 넘겨보곤 하지만 결국 시켜먹는 치킨의 맛은 약간의 차이(?)만 있으뿐 ... 항상 그맛이 그맛인 치킨이죠. 마침 블로그코리아를 통해서 '구어좋은닭'이라는 브랜드의 치킨 무료시식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집 근처에 '구어좋은닭' 체인도 있고... 4월5일 식목일날 나무는 안심고 바다 바람도 맞아보고 조개구이도 먹을 겸 해서 대명항 근처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들려서 '오리지널 치킨' 한마리 구워서 차에 싣고 왔습니다. 냄새부터 기름에 튀긴 일반 치킨과는 다릅니다. 차안에서 특유의 치킨 향이 풍기는데.... 항구근처에서 실컷 조개구이를 먹고 해물 칼국수까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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