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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인터넷,컴퓨터 57

우분투 10.10 설치, 이제는 리눅스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윈도우7을 밀어버리고 우분투 10.10을 설치했다. 언제부턴가 컴퓨터가 계속 버벅대기 시작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때가 된 것이다. 오래동안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해 왔지만 이 녀석은 주기적으로 다시 설치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컴퓨터에서 계속 하드를 긁어대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짜증이 나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도 귀찮기때문에 그냥 다시 설치하곤 한다. 아무튼 이번에는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버리고 리눅스 운영체제로 갈아탈 결심을 했다. 듀얼부팅으로 사용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하나의 OS를 사용하기로 생각을 굳혔다. 필요하면 VirtualBox로 윈도우7은 가상화해서 사용할 생각이다. 귀차니즘으로 별로 사전 준비도 없이 우분투 사이트에 ..

도시락(dosirak)만 챙기면 언제 어디서나 음악감상을...!

아이폰으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입된 작업이 가지고 있는 앨범들을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아이폰으로 옮기는 작업이였다. 하지만 도시락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가 있다. 또한 alleh club에 가입되어 있다면 월 1,500원이라는 반값의 비용으로 어떤 곡이던지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요금제가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라면 그야말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악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가 있다. 도시락(dosirak) 기능 살펴보기 도시락의 UI는 무척이나 직관적이여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그 기능을 5분이면 익힐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굳이 아래와 같이 설명하는 것도 우습다. 그래도 아직 도시락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몇장의 스크린샷과 짧은 주석을 붙여 ..

데이터 백업 솔루션으로 유클라우드를 활용해보자

지난글에서 이야기한 온라인 백업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예로서 모지(Mozy)라는 백업서비스를 언급하였다. 오늘은 지난글의 연장선상으로 온라인 백업 서비스 관점에서 KT의 유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서비스 최근 스마트폰이 우리의 일상으로 깊이 파고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라는 가상의 공간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어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고의 화두가 된 듯하다. LGT의 U+박스, KT의 유클라우드, 네이버의 N드라이브, MS의 스카이드라이브, MobileMe iDisk 등의 많은 무료서비스들이 있다. 이외에도 오래전부터 서비스되어 오던 웹하드 서비스들도 부지기수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라인 백업 솔루션으로 데이터 백업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보자

작년 여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글을 몇차례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일년전 이무렵에 클라우드 서비스 중의 한가지인 온라인 백업 솔루션으로 EMC의 Mozy를 소개하였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 출처:sybrenstuvel 당시의 EMC의 발표에 따르면 일년간 개인이 만들어 내는 데이터의 양은 무려 92GB에 육박한다고 하였다. 물론 이 수치에는 개인이 데이터의 보관을 위해 각종 미디어로 백업하는 용량도 포함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미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치가 모두 사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이러한 데이터를 각 개인 모두가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엄청난 용량의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서 웹하드, DVD 등의 각종 미디어를 통해..

아이폰에서 시작된 영상통화의 대변혁

영상통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은 페이스타임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능중의 하나가 페이스타임이였다. 이미 3G 이동통신에서 영상통화가 보급된지 한참 되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실패한 서비스 영역으로 보여져왔다. 3G 영상통화는 가격은 비싸고 품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페이스타임은 상대적으로 빠른 와이파이(Wi-Fi)망에서 요금부담 없이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풍부한 해상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언뜻 와이파이망에서만 동작하는 영상통화라는 시각에서 접근하면 불완전한 별볼일 없는 서비스라고 간과하지 쉽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유무선 인프라와 영상통화를 하는 환경을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제약사항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

아이폰!, 범퍼를 입다

추석 바로 직전에 아이폰을 수령하고 지난달 마지막날 아이폰 범퍼 신청을 했다. 물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접수를 안하기에 퇴근하자마자 급하게 서둘러서 간신히 6시30분 전에 대우일렉서비스 센터에 도착하고 종이 한장 작성하니 신청 끝이였다. 범퍼수령은 빨라야 10월 중순이나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일주일도 안되어서 5일만에 연락이 왔다. 아마도 각 서비스센터마다 편차가 심한 듯 하다. 주변에 나보다 먼저 신청했지만 아직도 못받은 사람들이 많다. 제품의 포장상태는 단순하다. 상단에 애플로고와 중간에 iPhone4라는 글귀만 눈에 들어온다. 처음 아이폰4를 개통하고 바로 SGP 네오하이브리드 EX를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다가 취소했었는데, 애플에서 제공하는 범퍼의 모양은 SGP 네오하이브리..

Tango video call, 카카오톡 개인정보수집 방침에 대한 비교

며칠사이에 Tango video call 이라는 영상통화 앱에 대한 리뷰글들이 보인다. 10월1일날 아이티투데이의 기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간 영상통화 가능한 앱 등장' 이라는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고 바로 설치했다. 설치한 뒤에 설정 탭에서 국가설정과 내 번호를 설정하고 Tango의 연락처 탭으로 가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보인다. Friends who have downloaded Tango will appear instantly in your Tango Contract list 즉, Tango를 설치한 친구들이 Tango 연락처 목록에 즉시 반영된다는 말이다. 우선, Tango video call 사용법은 검색해보면 이미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략한다. 도아님이 정리해..

아이폰 추천 어플-Photo Wall Pro, 나만의 포토스토리를 만든다

추석연휴 이틀간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았다. 어제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0년만에 물난리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면면히 살펴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명품도시를 지향한다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난리가 났다는 것이 창피스럽기도 하다. 청계천, 광화문 광장 그리고 디자인 서울을 구호로 외치던 서울시는 정말 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없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4대강 정비를 외치는 현 정부 또한 마찬가지다. 아무튼 물난리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 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였다. 청명한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볕을 창너머로 보고 있자니 너무 아쉬운 마음에 오후에는 아이와 함께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가 해질 무렵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나만의 포토 스토리를 만든다 아이폰 앱 중에서 Photo Wal..

아이폰 개봉기, 초보 필수 앱

아이폰을 손에 쥐다 지난 월요일 오전에 아이폰4 32기가 모델을 받았다. 추석 연휴 이후에나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휴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왔다. 아이폰 박스를 처음 본 느낌은 정말 작다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오즈폰 LH2300 보다 아이폰이 크기가 크지만 포장박스는 더 작다. 뚜껑을 여는 순간 받는 느낌은 정말 '없다'는 느낌이다. 이어폰, 충전기, 마이크로 유심칩 그리고 간략한 팁을 담고 있는 설명서가 전부이다. 아이폰 옆에 memorette 8기가 USB메모리와 같이 놓고 두께를 비교해보았는데 2mm 정도 더 두꺼운 듯 싶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LH2300 보다 두께는 얇고 크기가 크다. 하지만 무게감은 훨씬 더하다. 갤럭시S와 비교해도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

신개념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우리만의 마이크로 카페'를 모토로 하는 카카오 라는 서비스가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이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200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대부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서비스를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용어로도 부른다.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를 알게 된 것은 두달전 즈음 아이위랩에서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트위터도 사용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는 생소하였다. 사실 블로거 간담회 참석 직후에 바로 그 후기를 올렸어야 맞지만 당시에는 서비스 자체가 너무 생소하다 보니 특별히 언급할 만한 내용이 없었다. 우리만의 마이크로 카페, '카카오' 란? 마이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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