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양평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아이의 고모집에 다녀왔습니다. 흙을 밟을 수 있는 마당이 있고, 바베큐 해먹기 좋은 넓은 테라스까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넘의 직장만 아니면 외곽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 얼마전 집에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였기에... 동생집에 가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 것이 눈에 띠더군요. 동생한테 '애들도 있는데 크리스마트 트리안하냐?'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꺼내오더니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 Created with Admarket's flickrSLiDR. 우리아이도 한번 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뭐하는지 알고서는 자기도 하겠다고 열심히 거드는데... 초3, 초1인 언니들이 액세서리들를 먼저 선점하고 빨리 빨리 장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