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부서를 옮기면서 그 동안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업무를 하게되었다. 그래서 자그만치 10년만에 UNIX 환경에서 C와 JAVA를 사용하게 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한번 변할 시기이다. 하물며 IT쪽은 10년이면 부모도 몰라볼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JAVA는 ver 1.0 시절에 사용했었고, UNIX 환경에서 C 프로그래밍은 대학시절에나 다루어보던 언어다. 그동안 다른 업무를 했어도 객체지향언어는 계속 사용해왔기에 JAVA는 부담없는데, UNIX환경에서 C를 사용하려니 많~이 생소하다. ㅋ 몇달전 즈음에 올린 fork() vs vfork() 라는 글과 socketpair과 pipe를 통한 프로세스간 통신의 차이점 이라는 글도 새롭게 UNIX C에 대한 기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