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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되세요

필넷 2010. 9. 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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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일상...


최근 조직내에서 팀이 바뀌고 많이 바빠질 것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일의 진행이 더뎌서 요즘 모처럼의 작은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최근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 만큼은 아니여도 2~3일에 한번씩을 글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 앞으로 최대 한달 정도는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 뒤는 생각하기도 싫다. ^^;

2010년 최대의 공휴일, 추석!


무슨 말인고 하니, 올해 2010년은 유독 공휴일이 적은 연도 이다. 총 14일의 공휴일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6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려있다. 나머지 8일중에서도 단 이틀만 주말과 연결되어 있다. 추석만 지나면 남아있는 개천절과 크리스마스는 모두 주말이다. 켁..

하루라도 빨리 대체휴일제가 도입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와 같은 해가 몇년만 더 계속되면 아마도 대한민국의 모든 봉급생활자들이 들고 일어날 지도 모르다. ㅎ

그래도 추석이 화,수,목으로 주중에 걸쳐있긴해도 많은 사람들이 월,금 샌드위치 데이를 활용해서 쉴 것으로 생각되기에 올해의 추석이 감히 2010년 최대의 공휴일이라고 할 만 하다.

2010년은 거의 블로깅을 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였는데, 그래도 그 동안 꾸준히 찾아준 분들에게 추석 명절을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짧은 인사를 올립니다.

필넷의 블로그라이프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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