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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429

셀프 근저당설정 해지하기

올초에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근저당설정을 해지하기 위한 서류를 갖고 있었다. 그동안 일때문에 바쁘기도 하였고 나름 귀차니즘 때문에 아직까지 근저당설정해지를 하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반차를 내고 근저당설정 말소를 접수하고 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전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절차가 단순하지 않고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가 아쉽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셀프 등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나? 첫번째, 관련서류들을 챙긴다. 은행에 대출을 상환하고 나서 근저당해지 관련 서류를 요구하면 근저당설정계약서와 등기필증, 해지증서, 위임장, 법인등기부등본을 준다. 참고로 등기부등본의 유효기간은 발급후 3개월이다. 난 1월에 받아놓고 3개월이 지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터넷 대법원 등기소에 접..

필넷의 짧은 생각 - 2011년 4월 25일

근저당설정 해지를 하려고 구청에 왔다. 구청, 은행, 등기소를 왔다갔다 하려니 불편하기 그지없다. 구청에서 안내만 잘해주었어도 은행을 한번만 가면 되는데.. 구청과 등기소 각자 따로 은행에 다녀오라고 똥개훈련 시킨다.(웹) # 대법원 수입증지는 아무 은행에서나 구입할 수 없나보다. 30분 대기하다 창구에 가니 구청지점으로 가라고 한다. 컥… 결국 근저당해지 하려고 구청, 은행, 등기소, 은행, 다른 은행, 다시 등기소… 에효(웹) # 이 글은 필넷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영어유치원 두달째...

올해부터 아이가 영어유치부에 다니고 있다.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매일 해야하는 숙제도 있고 2~3일에 한번씩 해야하는 숙제도 있다. 물론 아이가 혼자할 수 없으니 매일 같이해야 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신경도 쓰면서 해야한다. 그런대 이런 것들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들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유치원에서 보내준 CD를 들으면 구어체로 되어있어서 솔직히 나도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 참 난감하다. --;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아이가 하루 종일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들을 했는데 현실은 부모가 스트레스받고 힘든 것 같다. 아이를 가르치려면 나부터 영어공부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아무튼 아..

필넷의 짧은 생각 - 2011년 3월 30일

지하철 어디선가 나는 고약한 오징어 냄새.. 모두 정체불명의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두리번.. 하지만 오징어를 든 사람은 없다. 몇분뒤 근처에 있던 사람 손의 비닐에서 무언가 떨어졌다. 낡은 운동화 한켤레… 켁… 어떻게 운동화에서 그런 냄새가 날 수 있지? —;(me2mobile) # 이 글은 필넷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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