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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2

눈에 대한 짧은 생각

최근 대단한! 폭설이 내렸다. 난 운좋게도 당일 오전에 오즈로 날씨를 확인하고 트위터에 접속해본 뒤에 교통상황이 장난아님을 직감하고 서둘러서 10분 일찍 나왔다. 그러나 50분 지각했다. ^^; 41년 만의 폭설 적설관측 이래 73년 만의 폭설 1907년 근대적 기상 관측이 시작된 후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아무튼 대단한 그리고 기록적인 폭설이였다. 이러한 기록적인 폭설로 출퇴근 길이 혼잡하고 불편하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얼굴은 어둡지 않았다. 버스안에서 모두들 회사에 전화를 걸지만 짜증이 섞인 목소리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니 오히려 대화는 즐겁고 폭설로 인한 갖가지 무용담(?) 들이 넘쳐났다. 서울 폭설 대란 속 ‘청담동 스키타는 용자’ 화제 폭설은 `천재지변’ 공무원 지각처리 않기로 ‘폭설 리포트..

필넷의 짧은 생각 - 2010년 1월 4일

엄청난 폭설, 아침에 항상 오즈로 날씨를 확인하지만 이렇게 많이 오고 있으리라고 상상도 모했다. 트위터에 접속하는 순간 폭설을 감지..그나마 10분 일찍 출발할 수 있었다.(twi2me) # 아이폰에서 PC화면을 터치하듯이? 놀라운데요. RT neoskin75님: [ #Tistory ]아이폰 하나면 무선마우스 안부럽다! http://durl.me/9mzh(twi2me) # 7시5분, 9호선 개화산역앞, 여전히 폭설중… http://twitpic.com/wk312(twi2me) # 예전에는 2호선이 지옥철이였는데, 지금은 9호선이다. 장난아니다. 여성분들은 정말 힘들것 같다. 그나저나 10분 일찍나왔지만 30분 지각이다. ^^;(twi2me) # 8시5분, 여의도도 대단한 폭설중… 결국 35분 지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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