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가든호텔의 BBQ FEAST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런대 10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다. 며칠사이에 밤에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변했다. 그래도 아직 오후에는 햇살이 좋으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 따스한 주말 오후 씨푸드오션에서 여유를... 무더운 여름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시원한 것을 찾게된다. 이제는 가을이다.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입맛이 살아나고 나들이 하고픈 마음이 샘솟는다. 아마도 역마살이 있는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가만히 있지를 못할 것이다. 주말에 발코니를 통해 거실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을 보고 있자면 도저히 집에서만 있을 수가 없다. 입안에 미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