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2002년부터 CMA(Cash Management Account) 계좌를 운용해왔으니 남들보다는 훨씬(?) 빨리 CMA를 접하고 활용해왔다. 최근에는 CMA의 홍수를 보는 듯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CMA상품을 다루고 있고 체크카드와 연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은행에서도 비슷한 자유입출금 예금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어졌지만 비교하고 선택하기는 정말 어렵다. CMA는 무엇인가? CMA는 일반 시중은행의 입출금 예금처럼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를 말한다. 하지만 다른점이라면 시중은행의 입출금 계좌의 이율은 기껏해야 연1~2% 수준이지만, CMA는 하루만 예치해도 연3~4% 수준의 금리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