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를 바라보는 두 언론사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폭력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와는 관심이 없다고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언제 내가 그런 상황에 놓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까요. [관련 포스트] 2009/08/05 - [Blog is life] - 카타리나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이것은 현실이다 [단독] 민주노총·시민단체, 경찰폭행 동영상 출처:조선일보 [현장] 경찰 쌍용노조 무차별 2차진압 출처:한겨레신문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쥐고 누가 고양이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