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아주 많이 부족합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화내고, 화가 난 마음에 아이를 방치하고 그냥 잠을 청하는 모습에 ... 나 스스로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꿈속에서 헤메다 일어나 물 한잔 먹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잠이 들지를 않고 머리속에 잡다한 생각만 가득합니다.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어떤 원칙같은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원칙을 지킬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필요합니다. '사랑' 이라는 큰 원칙을 지키며 아이를 대하고 싶지만...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이 평행선을 달리고...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의 생각대로 행동하게 둘 수는 없는...상황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아이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