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어제, 크리스마스날이 가장 추웠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할 때 파리크라상에 들려서 예약주문으로 구입했던 요거트케익을 꺼내놓고 촛불 붙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놀았습니가.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주고간 선물(?)을 뜯어서 갖고 노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가 춥긴했지만 그냥 집에 있기에는 무료하고 해서 오후에는 바람을 무릅쓰고 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나들이 준비를 하면서 아이 옷을 입히니 아이 曰 ... 아이 : 아빠, 어디..가? 나 : 으응.. 우주선도 보고, 공룡도 보고... #$$^@$^&#^*&^%*~ 아이 : 밖에 바람이가 씽씽불어. 추워... 아이도 추우건 아는 모양입니다. ^^;; 강화에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로 방향을 잡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