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손에 쥐다 지난 월요일 오전에 아이폰4 32기가 모델을 받았다. 추석 연휴 이후에나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휴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왔다. 아이폰 박스를 처음 본 느낌은 정말 작다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오즈폰 LH2300 보다 아이폰이 크기가 크지만 포장박스는 더 작다. 뚜껑을 여는 순간 받는 느낌은 정말 '없다'는 느낌이다. 이어폰, 충전기, 마이크로 유심칩 그리고 간략한 팁을 담고 있는 설명서가 전부이다. 아이폰 옆에 memorette 8기가 USB메모리와 같이 놓고 두께를 비교해보았는데 2mm 정도 더 두꺼운 듯 싶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LH2300 보다 두께는 얇고 크기가 크다. 하지만 무게감은 훨씬 더하다. 갤럭시S와 비교해도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