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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말말 3

필넷의 짧은 생각 - 2010년 1월 4일

엄청난 폭설, 아침에 항상 오즈로 날씨를 확인하지만 이렇게 많이 오고 있으리라고 상상도 모했다. 트위터에 접속하는 순간 폭설을 감지..그나마 10분 일찍 출발할 수 있었다.(twi2me) # 아이폰에서 PC화면을 터치하듯이? 놀라운데요. RT neoskin75님: [ #Tistory ]아이폰 하나면 무선마우스 안부럽다! http://durl.me/9mzh(twi2me) # 7시5분, 9호선 개화산역앞, 여전히 폭설중… http://twitpic.com/wk312(twi2me) # 예전에는 2호선이 지옥철이였는데, 지금은 9호선이다. 장난아니다. 여성분들은 정말 힘들것 같다. 그나저나 10분 일찍나왔지만 30분 지각이다. ^^;(twi2me) # 8시5분, 여의도도 대단한 폭설중… 결국 35분 지각했다. ..

필넷의 짧은 생각 - 2010년 1월 3일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EBS가 방송안했으면 좋겠다. TV때문에 아이 밥먹이기 힘늘다. ^^;(twi2me) # 나의 영어수준을 실감하는 순간, 아이들 영어동요도 이렇게 따라하기 힘들줄이야! 켁…(twi2me) # 어제 오전에 놀이터에서 만든 미니 눈사람, 오늘 발코니에서 내다보니 없어졌다. 아이왈, 밤에 도깨비가 와서 가져갔나봐. 나쁜 도깨비… http://twitpic.com/wfx9b(twi2me) # 아이와 단어찾기 게임중…, 아, 재밌다. ^_^ http://twitpic.com/wfwjo(twi2me) # 프뤠벨 은물, 9개월간의 수업 http://goo.gl/fb/26Fb(twi2me) # 이 글은 필넷님의 2010년 1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42개월, 사회성을 익혀가는 시기

아이가 8월 중순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두달이 약간 지났는데, 그런대로 잘 적응하고 스스로 배워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와의 대화주제가 어린이집 이야기인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저녁식사중에 아이가 대뜸 이런말을 한다. 아빠, 오늘 어린이집에 친구들이 안와서 점심 먹을때 채연이가 입맛이 없었어~ 좀더 자세히 짧게 짧게 물어보니, 내막인즉 며칠전에 어린이집에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인 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최근에 아이의 부모들이 어린이집을 잠시 안보내고 있던 것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적어서 보내준 생활기록에 비슷한 내용이 적혀있다. 난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석.. 친구들이 안와서 입맛이 없었다고..? ㅎㅎ 불과 두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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