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에 필넷의 IT 이야기로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무터 미투데이에서 마이크로블로그도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투데이는 잠자고 있는 블로그(?)다. 미투에 올린 글이 총 191개로 블로그에 올린 글의 갯수보다도 적다. 내가 원하는 모바일 블로깅은? 하지만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들에게 정말로 내가 원하던 것은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바로바로 한줄 블로깅으로 남기는 것이였다. 즉, 모바일 환경(주로 내가 사용하는 OZ폰 환경에서)에서 자유롭게 나의 생각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미투데이의 모바일 사이트는 단순하고 한줄 블로깅을 하기에 나름 편한 UI를 제공했지만, 텍스트 이외에는 어떤 작업도 어렵다. 물론 MM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별도의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