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즈음에 (주)한글과컴퓨터에서 한컴오피스2010 1차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개인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어서 블로깅도 열심히 하는 편이였다. 그래서 블로깅을 열심히 한 결과였는지? 그 무렵에는 블로거를 대상하는 하는 세미나와 블로거 파티에 종종 참석하면서 잿밥도 조금 챙기는 재미가 있었다.
기억나는 것은 윈도우7 런칭파티, EMC의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 비젼, 노턴2010 신제품 설명회 정도인 것 같다.
아무튼 그런 와중에 한컴2010의 베타테스터 모집을 우연히 보게되어 신청하고 선정이 되었다. 약 한달 정도의 베타테스트 기간이 주어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결론은 베타테스터로서 전혀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런대 1차 베타테스트 기간이 종료되고 얼마뒤에 한컴오피스2007 정품을 보내주는 것이 아닌가?
![]() |
![]() |
한컴오피스 2007 홈에디션 정품에 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 무료 교환 쿠폰까지 있었다 |
사실 베타테스터로 활동을 안했기에 기대도 안했고 무슨 착오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한컴측에 메일을 보내서 반송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답변은 아이러니 하게도 다른 부분에서 내가 문제(버그?)를 잡아주어서 사은품을 배송했다는 것이였다.
오래되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시에 베타테스터 선정이 되고 난뒤에 등록을 위해 한컴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는 과정상에 며칠간 약간의 오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추론해서 메일로 보내준 적 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였다. ^^;
한컴오피스 2007에 한컴오피스 2010 무상교환권까지, 일석이조
그렇게 받은 한컴오피스 2007 이였기에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했는데, 케이스를 여는 순간 한컴오피스 2010 무료 교환 쿠폰까지 있는 것 아닌가? @.@
지독히도 운좋게(?) 받은 한컴오피스 2007 이였지만 그동안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도 안하고 사용해 오다가 2주전 즈음에 정품등록을 했더니 오늘 한컴오피스 2010 이 배송되어 왔다. 그것도 이미 3일전에 주소가 잘못되어 다른집으로 배송되었다가 3일만에 내품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라이프로그 > 블로그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솜스파캐슬 무료체험 기회를 얻다 (0) | 2010.07.07 |
---|---|
블로그의 생명력은 꾸준함인데... (7) | 2010.05.17 |
2010 새해에는 나의 내면을... (4) | 2010.01.14 |
티스토리 탁상달력 (6) | 2009.12.23 |
내가 트위터를 하는 이유 (2) | 2009.12.23 |